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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 책 리뷰 ] 오늘은 이만 좀 쉴께요

by 설화와리뷰 2022.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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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리뷰 ] 오늘은 이만 좀 쉴게요


지금 너무 힘들고 지쳐 마음의 위로를 얻고 잠시 휴식하고 싶은 분들 그리고 내 마음을 잘 몰라서 되돌아보고 싶은 사람과 나의 마음을 새롭게 다짐하고 열심히 노력하며 지내고 있는 분들에게 '오늘은 이만 좀 쉴게요' 책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오늘은 이만 좀 쉴께요 '책표지'
'오늘은 이만 좀 쉴께요' 책


'오늘은 이만 좀 쉴게요' 이 책은 2021년 3월에 10만 부 판매를 기념해 출판사 스튜디오 오드리에서 구판의 내용을 수정 & 보완해서 완성도를 높여 스페셜 에디션으로 재출간된 스테디셀러입니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손힘찬 작가의 3년간 성장을 녹여낸 17편의 원고를 결정판에 추가했고, 이다영 그림작가의 추가 일러스트 11장이 감상의 즐거움을 더하고 있답니다.

[오늘은 이만 좀 쉴게요] 저자 손힘찬(오가타 마리토) 소개

저자 손힘찬은 일본 태생으로 일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오가타 마리토라는 이름 일본에서 유년시절을 보냈습니다. 일본 혼혈이라는 이유로 차별을 당하며 상처를 받았지만 현실을 직시하고 자기 계발에 몰두해 대학교 입학과 동시에 교수님, 학과 독서클럽 사람들과 함께 ' 항공 서비스과 입학을 위한 면접 시크릿노트'를 집필하면서 22살에 작가로 데뷔합니다. 현재는 콘텐츠 회사인 '마리토'의 대표로 있으며 매주 600만 명의 사람들에게 의미 있는 콘텐츠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또한 ' 한국융합코칭협동조합'에서 융합적인 교육을 연구하며 '코리아코칭시스템' 법인 소속 코치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의 저서로는 ' 프로도, 인생은 어른으로 끝나지 않아', '나는 나답게 살기로 했다', '평범이 곧 무기다', '저 별은 모두 당신을 위해 빛나고...'등이 있습니다.

[오늘은 이만 좀 쉴게요] 책 내용

저자는 대부분의 문제가 인간관계, 즉 타인고 연결된 문제들이며 이러한 문제에 대처하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르기에 저자의 생각을 강요하기보단 다른 관점으로 있음을 알려주고 문제 해결 시 조금이나마 조금을 주고자 합니다.
이 책은 프롤로그와 함께 총 4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장은 모두를 사랑할 수 없듯 모두로부터 사랑받을 수 없다. 2장은 자존감에 대한 엉터리 각본 다시 쓰기. 3장은 눈물과 후회의 사랑이 나를 성숙하게 한다. 4장은 인생은 좋았고 때로 나빴을 뿐이다.
인간관계, 자존감, 사랑, 인생, 이 모든 것에 지친 당신에게 타인과의 관계도 중요하지만 나와의 관계가 그 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모두를 사랑할 수는 없듯이 모두로부터 사랑받을 수 없기에 타인의 평가에 흔들리지 말고 인생이라는 마라톤에서 자신의 코스대로 살아가면 된다고 전합니다. 모든 글들이 짧은 소제목으로 2페이지 정도의 분량입니다. 짧은 에세이나 저자의 일기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이 책에서 가슴에 와닿았던 구절을 적어보겠습니다.
"기회란 역시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사람에게 우연히 주어지는 것이라 생각하게 되었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노력도 물론 중용하지만, 결국 성공을 거머쥐는 사람은 노력에 기회가 더해진 사람이다. 그러므로 내게 행운이 찾아왔을 때 안목을 지니는 것이 중요하다"
"나이 들어가며 깨달은 여덟 가지 사실
1. 친구가 많다고 좋은 건 아니다 2. 살고 싶은 대로 살되 책임은 져라 3. 성공만큼이나 실패도 중요하다 4, 부모님이 살아 계실 때 잘하자 5. 할 말은 하되 무례하게 하지 말자 6. 모두를 사랑할 필요는 없지만 미워하면서 살지도 말자 7. 과거를 곱씹지 말자. 후회는 한 번이면 족하다 8. 상처를 덜 받는 방법은 매사에 의미 부여하는 습관을 버리는 것이다

[오늘은 이만 좀 쉴게요] 책을 읽고

오늘도 쉬고 싶어서 이 책을 펴봅니다. 책 제목을 읽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지고 힐링되는 것 같아요.

<일반 책을 잠시 덮고 눈을 감아보세요. 눈을 감는 것만으로 마음을 가라앉히는데 큰 도움이 되니 꼭 해보세요. 그런 다음 내 휴식에 걸림돌이 되는 것들에게 이렇게 말하길 바랍니다.>
" 오늘은 이만 좀 쉴게요"

작가님의 말처럼 하루 종일 저를 힘들게 한 주변인들에게 조용히 눈감고 속삭여 봅니다. 쉬고 싶다고....
그리고 타인과의 관계에 신경을 쓰기보다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이 책을 통해 작가의 따뜻한 마음과 공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읽을 때마다 위로가 되어주는 힐링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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