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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책 리뷰] 벌써 마흔이 된 딸에게

by 설화와리뷰 2024.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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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벌써 마흔이 된 딸에게

'벌써 마흔이 된 딸에게'는 부모와 자녀 간의 관계를 심도 있게 탐구하고, 세월의 흐름 속에서 변해가는 가족의 모습을 그린 감동적인 책입니다. 

 

 

벌써 마흔이 된 딸에게 책표지
도서 : 벌써 마흔이 된 딸에게

 

 

 

'벌써 마흔이 된 딸에게'를 읽고

 

이 책은 단순히 부모가 딸에게 보내는 편지를 엮은 것이 아니라, 그 속에 담긴 수많은 이야기는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사랑과 이해, 그리고 세대를 넘어 이어지는 가족의 끈을 보여줍니다. 부모의 시선에서 딸의 성장과정을 바라보는 것은 마치 자신의 어린 시절을 다시 돌아보는 것과도 같았습니다. 부모가 느끼는 기쁨과 슬픔, 자랑과 걱정이 모두 담긴 글귀들 속에서 저는 부모님의 마음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 책을 읽으며 가장 감사하게 느낀 점은, 부모님의 사랑이 그저 당연한 것이 아님을 다시금 깨닫게 해 준 점입니다. 부모님의 무조건적인 사랑과 헌신은 우리가 쉽게 간과하기 쉽지만, 이 책은 그 사랑이 얼마나 소중하고 특별한 것인지 다시 한번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딸이 어릴 때부터 성인이 되어 마흔이 되기까지의 과정 속에서 부모님이 보여주신 무한한 사랑과 지지에 대한 감사함이 절로 생겼습니다.

또한, 이 책은 부모님과의 소통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우리는 때로는 바쁜 일상 속에서 부모님과의 대화를 소홀히 할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부모님과 자주 소통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부모님께서 저에게 어떤 마음으로 살아오셨는지, 그리고 앞으로도 어떤 마음으로 지켜봐 주실 지를 생각하니 가슴이 따뜻해졌습니다.

저 역시 딸에게 이 책을 선물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함께 읽으며 우리가 서로에게 얼마나 큰 의미가 있는지, 그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고 공유하고 싶습니다. 가족이라는 존재가 얼마나 큰 축복인지, 그리고 그 안에서 우리가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지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었답니다.

 

이 책을 통해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곁에서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신 부모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그동안 미처 전하지 못했던 사랑의 말, 감사의 말을 이 기회를 빌려 전하고 싶습니다.

 

끝으로, '벌써 마흔이 된 딸에게'는 저에게 단순한 책 이상의 의미를 지녔습니다. 이 책은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고, 부모님의 사랑을 다시금 느끼게 해주는 귀한 선물이었습니다. 이 도서를 읽으며 부모님과의 추억을 떠올리고, 그동안의 삶을 되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이 책을 통해 배운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고, 부모님께 더 많은 사랑과 존경을 표현하며 살아가고자 합니다.

이 책이 많은 사람들에게도 저와 같은 감동과 깨달음을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벌써 마흔이 된 딸에게'의 저자 한성희에 대해

 

한성희 작가는 주로 가족, 인간관계, 삶의 다양한 측면을 깊이 있게 탐구하는 작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작품은 감성적이고 현실적인 이야기로 독자들에게 큰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특히 부모와 자녀 간의 관계를 섬세하게 그려내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한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원장. 정신분석가이자 소아정신과 의사.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의학박사를 취득했으며, 20년 넘게 국립정신병원(현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환자들을 치료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의과대학 로스앤젤레스 캠퍼스 UCLA 방문교수와 한국정신분석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고려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로 학생들을 지도했으며, 뉴욕정신분석연구소에서 수련을 받은 끝에 미국정신분석가 및 국제정신분석가 자격을 취득했다. 지은 책으로는 20만 독자의 공감을 얻은 《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가 있다.

 

작가 한성희에 대해
작가 한성희

 

 

한성희 작가는 인생의 다양한 경험과 관찰을 통해 얻은 통찰력을 바탕으로 글을 씁니다. 그의 글에는 따뜻함과 진정성이 깃들어 있어, 독자들은 그의 작품을 통해 자신의 삶과 가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특히 그는 사람들 사이의 미묘한 감정선을 포착하여 그것을 글로 풀어내는 능력이 뛰어나며, 이는 많은 독자들이 그의 작품을 통해 위로와 공감을 얻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벌써 마흔이 된 딸에게'는 한성희 작가의 대표작 중 하나로, 이 작품에서는 부모가 딸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해 부모의 사랑과 희생, 그리고 세월의 흐름 속에서 변해가는 가족의 모습을 감동적으로 그려냅니다. 이 책은 단순한 편지 모음집이 아니라, 부모와 자녀 간의 깊은 유대와 이해를 다룬 감동적인 에세이입니다. 부모가 자녀를 키우며 겪는 여러 가지 감정과 생각들을 솔직하게 담아내어 많은 이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한성희 작가는 그의 글쓰기를 통해 독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선사하며, 동시에 우리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과의 관계를 다시 돌아보게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은 일상의 소소한 순간들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큰 의미와 가치를 일깨워줍니다. 이러한 점에서 한성희 작가는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작가로, 그의 작품은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사람들 사이의 진정한 연결을 되새기게 합니다.

한성희 작가는 앞으로도 그의 글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전할 것이며, 그의 작품을 읽는 독자들은 삶의 다양한 측면에서 큰 영감을 받을 것입니다.

 

'벌써 마흔이 된 딸에게' 중 기억하고 싶은 글

 

벌써 마흔이 된 딸에게 내용
벌써 마흔이 된 딸에게
벌써 마흔이 된 딸에게 내용
벌써 마흔이 된 딸에게

 

p10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내 딸, 누가 뭐래도 너는 내게 가장 소중한 사람이다. 

돌이켜 보면 네가 무엇을 잘해서 뿌듯하기는 했어도, 그게 너를 사랑하는 이유는 아니었다. 

너는 그저 존재만으로도 내게 빛이었다. 너를 낳고서야 나는 사랑을 주는 기쁨을 알았다.  이 세상에 사랑이라는 힘이 얼마나 뚜렷하고 기대하게 존재하는지를 깨달았다. 

너는 나에게 있어 새로운 세상을 열어 준 은인이다.  네가 그것을 충분히 느끼지 못했다면, 그것은 나의 불찰이지 너의 부족이 아니다. 꼭 그걸 기억했으면 좋겠구나!"

 

"나이가 몇이든, 사람은 매일매일 진취적으로 살아야 한다"

 

p56

" 꼭 뭔가를 이뤄야만 괜찮은 인생은 아니라고, 아무것도 이루지 못해도 상관없다고. 우리는 존재를 증명하기 위해 태어나지 않았다고, 그냥 태어났다는 사실 자체로 사랑받고 존중받을 만하다고, 그러니 이제부터는 타인의 환호성과 인정이 아닌, 그냥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고 믿는데서 나오는 고유의 힘으로 나아가라고. 우리는 모두 충분히 그럴 자격이 있다고."

 

p72

"두려움은 실체가 아니라 사실은 나의 불안이 만들어 낸 허상이기 때문이다"

 

p79

딸아, 네가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것은 너 자신이다.  

딸아, 요즘 너는 너를 위해 뭘 해주니? 혹시 너 자신은 뒷전으로 미뤄둔 채 주위 사람들을 챙기느라 너무 많은 에너지를 쏟고 있지는 않니? 부디 그러지 말기를. 너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오직 너의 행복을 바란다. 그러니 그 어떤 경우라도 너 자신을 가장 먼저 챙겼으면 좋겠다.

 

"모든 것을 잘하려고 너무 애쓰지 마라. 설령 네가 아무것도 되지 못한다 해도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벌써 마흔이 된 딸에게:어떻게 살아야 하느냐고 묻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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