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추천] 콘크리트 유토피아 정보, 출연진, 인물관계도, 명대사

안녕하세요.  오늘 추천하고픈 영화는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이 주연을 맡은  콘크리트 유토피아(Concrete Utopia)입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웹툰 <유쾌한 왕따>의 2부 '유쾌한 이웃'을 각색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원작은 주인공 서동현이 우경아파트로 들어와 공포와 마주하는 이야기지만, 영화는 재난 직후부터 황궁아파트가 나름의 규칙을 형성하는 과정을 그렸습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1. 콘크리트 유토피아(Concrete Utopia) 기본 정보

 

- 개봉 : 2023년 8월 9일

- 감독 : 엄태화

- 각본 : 이신지, 엄태화

- 원작 : 유쾌한 왕따

- 등급 : 15세 관람가

- 장르 : 포스트 아포칼립스, 재난, 드라마, 액션, 스릴러, 느와르, 블랙코미디, 디스토피아

- 국가 : 대한민국

- 러닝타임 : 130분

- 배급 : 롯데엔터테인먼트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제 48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을 받았습니다. 토론토 국제영화제는 대중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작품을 소개하는 행사로 칸 영화제, 베를린 영화제, 베니스 영화제와 함께 세계 4대 국제 영화제로 꼽힙니다. 

 

2. 콘크리트 유토피아(Concrete Utopia)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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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진으로 하루아침에 폐허가 된 서울. 모든 것이 무너졌지만 단 한 곳, 황궁아파트만은 그대로 덩그러니 살아남았습니다. 추운 겨울이라 사람들은 추위를 피해 황궁 아파트로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위협을 느끼기 시작한 황궁아파트 입주민들은 생존을 위해 하나가 됩니다. 그들은 새로운 주민 대표 '영탁'을 중심으로 외부인의 출입을 철저히 막아선 채, 아파트 주민만을 위한 새로운 규칙들을 만들어 갑니다. 그렇게 황궁 아파트만의 세상이 꾸려지고 아파트 주민들에 의해 외부인들은 모두 밖으로 쫓겨나게 됩니다. 

하지만 식량이 부족해지는 등 끝이 없는 생존의 위기 속에서 그들 사이에서도 예상치 못한 갈등이 시작됩니다.

 

 

3 . 콘크리트 유토피아(Concrete Utopia) 등장인물

 

 

4. 콘크리트 유토피아(Concrete Utopia) 인물관계도

 

이병헌(영탁역)	황궁아파트 103동 902호에 거주, 위기 상황 속 단호한 결단력과 행동력으로 황궁아파트를 이끄는 임시 주민 대표
박서준(김민성역)	103동 602호 거주하는 전세자, 행정학을 전공한 공무원으로 명화와는 대학생 시절 소개팅을 통해 만남. 영탁의 눈에 띄어 방범대로 발탁된 후 실력을 인정받아 그의 조력자가 됨
박보영(주명화역)	103동 602호 거주, 민성의 아내로 극한의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다친 이들을 돌보는 따뜻한 인간미와 강인함을 지닌 인물

 

5 . 콘크리트 유토피아(Concrete Utopia) 명대사

- 영탁  " 저는 이 아파트가 선택 받았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 아파트는 주민의 것"

           "수신제국...치국...천하태평이라~"

- 민성  " 우리 여기서 쫓겨나면 다 끝이야. 죽는다고"

- 명화  " 다 같이 살 방법을 찾는 게 우선이지 않을까요?"